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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B 공정으로 굽혀진 수소탱크 개발하는 티포엘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12.05

조회수  116

수소차 공간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업계가 공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차체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수소탱크에 그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혼다는 세단 수소차 클래리티 생산 중단 후 수소전기하이브리드 SUV ‘CR-V e:FCEV’를 출시했다. 부피가 큰 수소탱크 적재로 부족했던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SUV를 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르쉐도 공간 확보를 위한 수소탱크 저장 기술을 독일 특허청에 출원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관련 움직임이 포착됐다. 탄소복합소재 기업 티포엘(T4L)이 주인공이다. 티포엘은 ‘Textile For Life’란 뜻으로 2001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2015년에 래디얼 브레이딩 RTM 설비 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듬해에는 차량용 프로펠러 샤프트·드라이브 샤프트 선행부품 개발, 브레이딩 기반 RTM 공법을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복합재료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9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항공, 스포츠, 방위, 운송, 산업,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인 천진성 대표의 지휘 아래 많은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보다는 연구개발에 초점을 둬 대중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대차, 삼성, KCC 등 국내 대기업과 소통하며 탄소복합소재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출처 : 월간수소경제(https://www.h2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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