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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OEING 社 - (주)티포엘 업무협약, 2020년까지 항공부품 수출 45억달러로 확대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1.06.14

조회수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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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첨단 기술이 요구되는 글로벌 항공기시장에 2020년까지 국산 항공부품 수출을 45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미국 보잉간 업무협의회에 참석, “항공부품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협력을 통해 201518억불인 항공 부품 수출을 202045억불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존의 단순 부품 납품에서 벗어나 공동 기술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을 위해 한국산업평가관리원(KEIT)과 보잉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습니다. 이번 MOU로 보잉은 항공소재부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함께 개발제품을 구매하고, KEIT는 필요한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게 됩니다.

 

이 사업은 섬유 복합소재 전문 기업인 티포엘(경북 경산시)이 주관합니다. 2001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섬유 자동화 기계를 제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강도 고기능 슈퍼섬유를 활용한 발사체 부품과 압축천연가스 용기를 개발했습니다. 탄소섬유 등 여러 종류의 굵은 실을 엮어 필요한 모양을 제작하는 브레이딩(섬유를 꼬는 기계)은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생산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킨 3차원(3D) 응용 기계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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